2013. 3. 6. 16:42ㆍSIGN
이동우커피로 사인작업을 다시 한 후
커피숍 내부에서 밖으로 내다본 모습
원래는 어커스트스퀘어라는 간판이 붙어 있었다.
원래는 어거스트스퀘어로 작업을 했었지만
2주만에 이동우커피로 바꿔달기로한다.
제작된 바는 5150개의 구멍을 냈다.
일일이 모두다 캐드도면으로 만들어서 작업했다.
이동우커피 에소프레소머신
이동우커피 인테리어 / 아이덴티티
이동우커피 _ 2011
이동우커피가 생긴지 이제 2년이 지났다.
원래는 이동우커피가 아니라 "어거스트스퀘어커피" 가맹점으로 시작했지만
이러저러한 문제때문에 2주만에 "이동우커피"로 바꾸게 된다.
새삼스럽게 우연히 작업과정이 담긴 사진파일을 발견하게되어 2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파일을 업로더하게된다.
우리에게는 그냥 스쳐지나가는 많은 작업 중에 하나일지 모르지만
어느 누군가에는 엄청난 의미를 지난 역사일지도 모르기 때문에 늦었지만 파일을 정리한다.
이동우커피
작업 기사들이 열심히 작업 중인 모습
주방에서 커피숍내부를 향해 바라본 모습
창가 쪽으로 들어오는 빛
친절하기도 하시지만
커피에 대한 자부심과 관심이 대단하신 사장님
아름다운 천장
쇼케이스
그 어떤 작업도 쉽게 할 수는 없다.
하나하나 자리를 정확하게 잡아두고 스카시레터를 한자한자 작업한다.
항상 고생이 많은 작업기사분들이다.
언제나 디자인대로 잘 작업해주어서 감사할 따름이다.
프랜차이즈를 하는 이유를 모를 일이다.
개인브랜드샵은 프랜차이즈보다 훨씬 더 고급스럽게 할 수 있다.
비싼 가맹비에도 불구하고 싸구려자재에 마케팅비용을 강요받는 경우가 허다하다.
혹시라도 작은 비용으로 개인샵 브랜딩을 원하시는 분은 주저없이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고 동네 아무 디자인샵이나 기획사, 간판회사를 방문하시면 큰일납니다.
우리나라에서 디자인 제대로 하는 회사는 자신있게 말씀드리지만 10군데 내외 입니다.
제대로된 회사에서 제대로된 상담을 받아보고 브랜딩을 하시기 바랍니다.
화장실
디자인된 커피잔
매일 아침 직접 구운 커피로 따뜻한 서비스를 전하는 이동우커피
근처 커피숍 중 카페배*, 엔젤리*, 탐엔탐*등등 프렌차이즈가 즐비하지만 최고의 매출를 올리고 있다.